꽃보다 열매가 예쁜 리비나 후밀리스  (Rivina humilis)

리비나 후밀리스는 다년생식물로 봄에 옅은 분홍색 꽃을 피우는데, 거의 동시에 붉고 반투명한 열매를 함께 맺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빨갛게 열매색이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는 핑크. 레드. 주황색 열매가 달려있긴 합니다.

이 열매는 야생의 새들에게는 좋은 먹이가 되어줍니다. 

그늘에서도 잘 자랄 뿐 아니라 성장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리비나 후밀리스는 강볕보다는 반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최저 온도 10도 정도 유지하고 성장 적정 온도는 20도 이상이며 여의치 읺을때는 영상5도 내외에도 견디기는 합니다.

열매는 약간 유독성분이 있어 식품을 섭취하기보다는 염료, 화장품등에 이용한다고 하네요.

화분에 심을 때는 배수가 잘되는 흙을 이용하고 강볕은 피해서 자리해 줍니다.

(리비나 후밀리스는 랜덤상품으로 열매색과 상관없이 수형이 예쁜화분부터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