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대가 굵게 나무처럼 자라서 분재국화라고도 하며 '감국'이라는 유통명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감국이라고 소개되기는 하지만 꽃잎을 따서 차를 끓여마시는 토종 감국과는 다른 품종입니다)

외목대로 서 있는 수형으로 가지끝까지 잘린자욱없이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꽃몽우리가 잔뜩 달려 있어서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는데, 꽃을 다 본후에는 가지치기를 해 주는것만으로도 더 이쁜 수형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햇빛이 많이 닿는 윗부분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데, 빨갛게 진한 단풍색을 보여줍니다.

백원동전보다 더 작은 귀여운 꽃이 피는데, 노랑꽃 또는 아이보리색의 꽃이 필수도 있습니다.

전체높이 75센티 가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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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 : 2020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