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기 쉽고, 활용도가 높은 파인애플구아바 묘목

파인애플구아바 [Feijoa sellowiana, Acca sellowiana]

페이조아(Feijoa)는 구아바 중에서도 내한성이 제일좋기로 알려진 품종으로

영하-15℃이상의 기온에서 겨울나기가 가능한 내한성의 상록관목(늘푸른 키작은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하며,

추운지역이나 중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안됩니다.

잎의 윗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며 아랫면은 진회색빛을 띱니다.

파스텔 핑크색의 두툼한 꽃잎과 심홍색의 꽃술이 어우러진 꽃송이가 화려하여,

어느 꽃화분 부럽지 않는 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꽃화 열매를 모두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구아바는 꽃잎은 솜사탕처럼 달콤 합니다.

열매는 4~6cm 길이에 3~4cm 넓이의 길쭉한 타원형으로 달걀만 합니다.

열매가 익더라도 껍질은 진녹색 그대로이며 아주 얇습니다.

씨앗을 포함한 투명한 과즙은 달콤한 동시에 약간 시어서 파인애플과 구아바,

혹은 파인애플과 딸기를 섞은 아주 독특한 풍미가 있습니다.

열매는 생과일로 키위처럼 수저로 파서 드셔도 되고,

쨈이나 화장품등으로 많이 이용되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당도가 매우 높아 맛이 좋으며 당도가 높은과일 임에도

열매와 잎에는 천연항해충 성분이 있어서 병충해가 거의 없습니다.

농약 없이 키워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기르기는 쉬운편으로 토질을 많이 가리지 않으며 수정또한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초가을까지는 잎이 초록색으로 싱그러운 색을 내지만

가을~겨울에는 생장하는 시기가 아니기때문에 더이상 잎이 새로나지 안으며

잎에 물이 들듯 붉은 점같은 무늬가 생기지만 문제가 생긴것이아니라 계절에따는 변화이니 이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묘목의 키는 30~50cm사이의 묘목으로 발송됩니다.

사진에선 보시듯이 포트에 심어져 있는데 포트의크기는 지름 12cm 입니다.

포트에 심어져 있는상태로 발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