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구매하시는 분들의 최대 관심사항이 

열매를 언제 따먹을 수 있는가? 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올해 당해년도에 꿀통 무화과 열매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노지에  심거나...

화분에 심을 경우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 

가로 ×세로 60cm 엄청 큰 플라스틱 화분에 많이 심어 기릅니다. 

빛은 하루 온종일 볼 수 있는 장소가 최적이고 

최소 반나절이라도 빛을 보아야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재배시 문의사항은 언제든 전화 주세요. 

2021년 3월 1일.

하디시카고 삽목묘 입니다.

롱드보르도 입니다. ,,

서로 다른 2품종 무화과 1Set 입니다.

롱드보르도, Ronde de Bordeaux , (RdB)

프랑스 보르도 지방이 원산인 검은색 과피, 짙은 붉은색 과육의 소형종 무화과다.

보르도 지방에서 유명한 것은 포도뿐만이 아니다. RdB 무화과는 같은 고향의 포도주만큼이나 뛰어난 품질의 열매를 자랑한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그 이름이 덜 알려진 RdB. 이건 도대체 어떤 무화과인가.

열매도 작고, 결실연령도 늦고, 내한성도 뛰어나지 않고, 그나마 몇 개 달리는 열매도 가지가 휘어지게 달리지 않는다.

​그런데 도대체 이게 왜 인기인가?

​맛. 오로지 맛 때문이다.

​무화과는 무화과지만 딸기에 체리, 자두를 섞은 듯한 맛이 난다.

RdB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품종의 무화과는 아닐지라도 맛있는 무화과 상위 10개 품종,

혹은 5개를 꼽더라도 꼭 이름을 들이미는 대단히 훌륭한 품종의 무화과다.

무엇보다 열매의 사이즈가 아쉽고 또 과피가 상업적 목적의 유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얇다는 약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따뜻한 남부지방의 경우 노지월동이 가능할 정도의 최소한의 내한성을 갖추고 있고,

가정에서의 소비를 목적으로 한다면 이런 약점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품종이다.

총평: 맛 4.5/5

내한성 3/5

풍산성 3/5. 키가 낮은 관목형 품종.

분지발생이 많고 뿌리로부터의 맹아력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