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좀우단아왜나무(리티도필로이데스분꽃나무)
학명 : Viburnum x rhytidophylloides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6
적지 : 양지, 반그늘
개화 : 5월(흰색)
특징 : 안정된 수형, 겨울 정원의 열매, 새 유인식물, 순수한 꽃

1925년 네덜란드에서 란타나가막살(Viburnum lantana)과
우단아왜나무(Viburnum rhytidophyllum)의 교잡으로 육종된 나무입니다.
약 2.5~3m까지 성장하며 잎은 우단아왜나무를 닮아 주름이 져 있는데
주름진 잎이 좀우단아왜나무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꽃은 5월 중순쯤 피어 나는데 아쉽게도 향기는 없지만 작은 흰꽃이 둥그렇게 모여 피어납니다.
열매는 8월 말부터 익기 시작하는데 빨간색으로 시작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같은 시기 검은색열매와 빨간색 엶매가 공존하기도 합니다.
새들이 열매를 좋아해 새를 유인할수 있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형은 별도의 관리없이도 자연스럽게 둥근 형태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좀우단아왜나무는 -18도까지는 월동가능해 서울, 경기 등에서는 겨울 보온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월동시 추운 지역에서는 겨울에 낙엽이 지지만 따듯한 지역에서는 잎이 남아 있습니다. 

확인을 할수는 없지만 남해안권에서는 상록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가막살나무속 식물들 처럼 좀우단아왜나무도 해가 잘드는 곳에서 잘자라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견딥니다. 토양은 촉촉하지만 배수가 잘되는 곳이 좋습니다.

판매중인 좀우단아왜나무는 삽목으로 증식한 나무입니다.

<판매중인 좀우단아왜나무 샘플>

<참고사진>

<리티도필로이데스분꽃나무의 꽃 (천리포수목원)>

<리티도필로이데스분꽃나무의 꽃과 열매 (천리포수목원)>

<<리티도필로이데스분꽃나무의 수형과 열매(외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