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
학명 : Ilex x altaclarensis 'Golden King'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6b (-20.5°)
크기 : 4~8m
적지 : 양지, 부분 그늘
개화 : 4~5월
특징 : 무늬품종, 빨간열매, 겨울정원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은 암그루 품종으로 잎의 무늬와 열매가 아름다운 품종입니다.
무늬는 잎 가장자리를 따라 노란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무늬는 새잎이 나올때 선명해지며 겨울 추위가 오면
다시한번 더욱 선명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알타호랑가시의 특징처럼 가시가 뾰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는 무늬종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풍부하게 열립니다.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은 알타호랑가시 '라우소니아'와 함께 알타호랑가시 '핸더서니'(Ilex x altaclerensis 'Hendersonii' )에서
선발한 품종으로 오랜전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호랑가시 품종입니다.
1884년 영국에서 선발되었으며 1898년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 Royal Horticultural Society)에서 AG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알타호랑가시(알타클라라호랑가시, Ilex x altaclarensis)는
서양호랑가시(Ilex aquifolium)와 페라도호랑가시(Ilex perado)의 교잡종으로 다양한 품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은 부분적으로 그늘이 지는 정원의 가장자리가 가장 적당하며
해가 잘 드는 곳에서도 잘자라지만 건조한 곳에서는 습을 유지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습이 유지되면서 배수가 양호한 곳을 좋아합니다.
추위는 알타호랑가시류 중 가장 강한 편으로 자료에 의하면 -27°까지 견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특별하게 살아 남은 경우이고 기본적으로 식물내한성구역이 6b(-20.5°)수준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경기 등 중부내륙에서 북풍이 차단되는 따듯한 곳을 골라 심으면
월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판매중인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은 접목으로 증식한 나무입니다.

뿌리 완전히 활착된 상태로 언제든 이식 가능합니다. 다만 월동을 위해 이듬해 봄에 이식 하길 권합니다.
야외 정원식재시 비교적 크게 성장하는 나무로 충분한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 모든 호랑가시나무들은 암수 딴그루로 암그루 단독으로는 제한적으로 적은 수의 열매가 열릴수 있지만

풍부한 열매를 보기위해서는 수그루가 있어야합니다.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 은

서양호랑가시(Ilex aquifolium) 수그루 또는 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 수그루와 서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판매중인 알타호랑가시 '골든 킹' (동일 나무가 배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