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계곡근처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 묏미나리는 산미나리라고도 부릅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끝에 흰색으로

겹산형꽃차례로 피며 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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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지면서 9월~10월에 열매가 달립니다.

봄에 나오는 어린순은 샐러드로,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가 굵게 자랍니다.

줄기와 잎,뿌리등 전초를 약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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묏미나리의효능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라고 합니다.

거풍,산한,지통의 효능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황달,부인병,음주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좋다고 하였으며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이로우며

심장병,류마티스,신경통,식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심한 땀띠에는 묏미나리를 찧어 즙을 바르면 낳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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묏미나리의 번식은 가을에 파종을 하거나 봄에 파종을 하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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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씨앗이 성숙되어 누렇게 변하면

채종을 하여

바로 직파를 하거나 말려서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봄에 파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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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있는곳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볕이 잘들고 물기가 많은 땅에 심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