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초-레케놀티아

남부노지월동 다년초

지피식물

서부 호주 남부가 원산지입니다.

레게놀티아는 프랑스 식물학자 Leschenault de la Tour(1773-1826)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우리나라 유통명은 '초연초'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서식지는 건조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입니다.

이 식물은 관목이며 결코 높이가 50cm를 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땅 위의 카펫처럼 둥근 모양으로 자랍니다.

잎은 육질이고 작으며 길이는 약 4~9mm입니다.

꽃은 엄지손톱 크기지만 색상 때문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정원 바닥에 레케놀티아 붉은카펫을 심는 것도 좋지만,

화분에 심어 늘어뜨리게 하여도 운치가 있습니다.

11월부터 개화 기간이 봄부터 초여름까지 지속됩니다.

이 식물은 수년간 매우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가끔 가지치기를 하면 더 많은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다소 건조하게만 키운다면 재배하기가가 매우 쉽습니다